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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절친 송윤아와의 '찐' 우정을 자랑했다.
홍지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제주도에서 만난 송윤아와 찍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홍지민은 "소장하기 아까워서 뒤늦게 올린다. 갑자기 만난 윤아 뭐가 이리 즐겁노. 오랜 지기는 갑자기 만나도 언제나 그렇듯 편하다"며 "너 힘들까 봐 밥 안 먹고 가는 나. 나 밥 못 해 먹여서 안타까운 너. 우리 아프지 말자. 몸도 마음도"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온에어'라는 작품으로 만난 우리 동갑내기. 드라마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내게 참 힘이 되어주고 용기 많이 주던 너. 다 네 덕분이다. 헤어지는데 청승맞게 갑자기 눈물 나서 혼났네. 왜이라노 요즘"이라며 송윤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둘째 딸 출산 후 32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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