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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이환 감독, 돈키호테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개봉 7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객들의 뜨거운반응 속 어느덧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어른들은 몰라요'가 포스터 증정 이벤트부터 특별한 콘셉트의 GV 행사를 준비해 관객들을 극장으로 발걸음 하게 만들고 있다.
먼저, 오는 24일부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월드타워, 신림, 대전센트럴, 동성로 등의 지점에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관람하면 일러스트레이터 한토그래프와의 콜라보로 완성된 ''어른들은 몰라요' Together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24일 오후 4시 라이카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영툭튀 GV'는 씨네21 김소미 기자가 모더레이터를 맡는 가운데, '영툭튀(영화에서 툭 튀어나왔다)'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이환 감독과 이유미, 안희연이 영화 속 의상을 입고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와 유사한 계열의 의상을 입은 관객에겐 역시 메인 포스터(A3) 싸인본이 증정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5월 1일 오후 1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상영관 1열 GV'는 주성철 평론가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이환 감독, 이유미, 안희연이 참석한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가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유미, 안희연, 신햇빛, 이환 등이 출연했고 '박화영'의 이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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