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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프렌즈'를 통해 3년 만에 재회한 오영주와 김현우가 다시 다정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 맞춰 네 사람은 수제비에 김치전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정재호와 서민재가 장을 보러 간 사이, 김현우와 오영주 둘이서 음식을 만들기로 했다. 지난 주 3년 만에 만나 어색한 재회를 했던 두 사람은 한결 편해진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오영주는 비오는 날 음식을 준비하는 김현우의 모습을 필름카메라에 담으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신동은 '이 달달한 분위기 뭐지?'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이 정도면 정재호, 서민재는 서울 올라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의 모습을 본 김희철은 "영주 씨가 현우 씨를 굉장히 많이 챙겨줬는데 이게 어떤 거냐"고 물었고 김이나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영주가 현우를 많이 챙겨주긴 하더라. 아련한 마음이 있긴 할 거 같다. 현우도 저 중에서는 영주와 같이 있는 게 제일 편해보인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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