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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코로나19 4차유행이 현실화 되고 있어 연예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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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는 26일 오전 11시쯤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변정수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오전 변정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거나 이 사실을 숨기려고 했다. 이날 오전 변정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변정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묻는 질문에 "아닐 거다. 사실무근 일거다"라며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후에도 확인 연락은 되지 않았다.
변정수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포감이 커지는 가운데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통해 손소독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됐다. 손소독제와 마스크의 가격이 폭등하고 일각에선 부족 현상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손 소독제를 판매해 수익을 올리려 한다며 시민들은 '공포감을 이용한 상술'이라고 날선 비난을 했다.
이런 논란을 겪은 후이기 때문에 팬들은 소속사가 그에 대한 관리를 더 철저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그 기대는 무참히 무너져 돌아왔다.
엔터테인먼트팀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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