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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강수지가 김국진과 알콩달콩 생활 중인 부부의 집을 공개했다.
분홍빛 커튼으로 가려졌던 창문이 열리자 환한 빛이 쏟아져 내려오면서 강수지 김국진이 생활하는 안방이 공개됐다.
호텔 같은 여러개의 쿠션베개를 차례대로 정리한 강수지는 구스 이불을 착착 펴서 깔끔하게 침대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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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도 공개했다. 붉은 빛 커튼으로 가려져 온 집안이 붉게 몽환적으로 물든 거실. 강수지는 "저희집 아침 거실인데요. 핑크 커튼 때문에 햇빛이 들어오면 환타색이 됩니다"라며 웃었다. 반려견에게는 "밥 다먹었어? 남긴것 같은데.."라며 "아롱이가 밥을 조금 있다가 먹겠죠? 왜 밥을 쉬었다 먹어요?"라고 다정하게 말 걸었다.
베란다에는 강수지가 좋아하는 화초와 꽃, 그리고 한쪽 구석에 작은 휴식 공간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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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는 내추럴한 식탁에 올리브 그린 벨벳 스툴을 놓은 공간에 대해 "이곳에서 차도 마시고 책도 보고 밥도 먹는 작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곧 여기에다가 텃밭처럼 만들 생각이다"라고 계획을 전하며 "여느 집처럼 아침 풍경은 똑같죠. 자고 일어나서 잠자리 정리하고 커튼도 열고 창문 열고 환풍도 시키고 그러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 하루를 시작할수 있음에 감사한지 모른다. 여러분들도 에너지 넘치는 그런 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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