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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기적'(이장훈 감독, 블러썸픽쳐스 제작)이 유쾌한 에너지와 특별한 호흡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4차원 수학 천재 준경(박정민)부터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 자칭 뮤즈 라희(임윤아), 츤데레 누나 보경(이수경)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다채로운 매력과 케미를풍성하게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원칙주의 기관사 태윤의 스틸은 카리스마를 벗고 일상적이고 정감가는 캐릭터로 돌아온 이성민의 깊은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준경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챈 자칭 뮤즈 라희의 예리한 눈빛을 담은 스틸은 임윤아 특유의 발랄하고 당찬 매력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든든한 지원군 츤데레 누나 보경의 따뜻한 미소를 담은 스틸은 전작과는 다른 모습의 캐릭터로 돌아온 이수경의 한층 성숙해진 연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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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장학퀴즈 출연 준비, 편지 맞춤법 교정 등 기차역을 세우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준경과 라희의 스틸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이들의 활약을 예고하며, '기적'으로 첫 호흡을 맞춘 박정민과 임윤아의 훈훈한 만남에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동생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누나 보경의 스틸은 준경과 티격태격하지만, 누구보다 준경을 살뜰히 챙겨주고 꿈을 응원해주는 모습으로 따스한 온기를 자아낸다.
이처럼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매력과 특별한 케미를 담아낸 보도스틸 11종은 6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적'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수학 천재와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등이 출연했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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