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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최고의 '먹신'(神)을 가리는 끝장 먹방이 펼쳐진다.
족발이 유명한 장충동과 떡볶이 하면 떠오르는 신당동에서 언니들은 맛있는 족발과 즉석 떡볶이를 먹으며 무아지경 먹방에 시동을 건다. 그 중 '쎈언니' 팀의 강이슬은 족발을 냉채족발처럼 더 맛있게 먹는 먹팁을 전수, 언니들의 입맛을 저격하며 예사롭지 않는 먹신의 포스를 풍긴다.
그런가 하면 신당동에서 즉석 떡볶이를 먹게 된 '94단' 팀 역시 떡볶이를 다 먹은 후 볶음밥까지 추가해 '쎈언니'팀 못지않은 먹성을 뽐낸다. 입이 작은 정유인은 볶음밥을 크게 한 숟가락 모은 뒤 그 위에 단무지, 떡볶이, 야채, 어묵을 올린 5층 먹탑으로 '한 입만'에 도전, 흥미진진한 결과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언니들은 평소 '노는 언니'를 통해 국가대표 급 먹성을 자랑해온 바, 제대로 판(?)을 벌린 맛집투어 특집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과연 언니들이 정복한 음식들은 무엇이며, 맛집 사장님들도 인정한 이 구역 먹방 1인자는 누구일지 초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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