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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은희 작가의 남편인 장항준 감독이 최근 바쁘게 활동하며 돈을 버는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김도훈 영화기자는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김은희가 가장으로서 돈을 많이 벌 텐데 장항준이 왜 그렇게 바쁘게 사는지 궁금해 했다.
장항준은 "돈 관리를 예전엔 제가 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세무사에서 연락이 왔다. 이제부터 통장에 돈을 섞으면 문제가 된다고 하더라. 액수가 커졌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로 각자 돈 관리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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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항준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김은희가 억대 개런티를 받는 작가여서 "되게 좋다. 그리고 아내가 버니까 제가 나태해진다. 아내를 작고 만들어 준 것은 나다. 그렇기에 나는 충분히 아내에게 이런 대가를 받을만하다. 작가로 갈 수 있는 물꼬를 한두 번 터준 게 아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장항준은 김은희와 지난 1998년 결혼했고,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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