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하석진이 베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는 영화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엘리자 슈뢰더 감독)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4월 합정동 에픽스튜디오에서 차성덕 감독, 하석진 배우와 함께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마쳤다.
|
하석진은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해 본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재능기부였는데, 따뜻한 영화에 따뜻한 목소리로 온기를 더욱 불어넣고 싶었다. 앞으로도 배리어프리영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에 처음 참여한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차성덕 감독과 하석진은 재능기부 형태로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배리어프리버전은 티캐스트가 판권을 제공하고, 티알엔의 제작지원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파리로 가는 길'에 이은 두 번째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지원작이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배리어프리버전은 배리어프리자막 작업 등 후반작업을 거쳐 이달 말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