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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계 모두 생각지도 못한 비보에 애통하고 탄식을 금치 못하겠네요. 황망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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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너무 아쉬운 건 평소 건강관리도 잘하셨는데, 주변과 사람들에게 정리할 틈을 안 주고 떠나셨다는 것이다. 나를 비롯해 '여고괴담' 시리즈의 김태용 감독, 박관수 프로듀서 등 어제(11일) 탄식을 금치 못했다. 긴 이야기를 할 수 없는 황망함이 가득하다"고 헛헛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영화인들의 맏형'으로 불리는 한국 영화계 큰 별 이춘연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장례식은 영화인 장으로 치르며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서울 반포동) 31호실, 영결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조문은 12일 오후 5시 부터 가능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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