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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총 조회수가 8억2000만뷰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임영웅은 4월 30일부터 6일까지 집계된 아이돌 차트에서도 61만1688표로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스타의 실질적 팬덤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7만54개를 받으며 6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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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임영웅이 건물 안에서 어떤 행동을 했느냐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불법 촬영'이었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불법촬영된 장소가 탈의실이라는 점은 한 사람의 인권을 전혀 존중하지 않은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팬들의 걱정도 컸다. 이에 TV조선 측은 불법촬영자에 대한 법적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그러나 마포구청과 해운대 구청은 임영웅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임영웅 측은 더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하고 과태료를 납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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