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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배우 고현정이 반백살의 나이에도 리즈시절로 돌아간 듯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시상식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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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옆에 놓인 백상의 트로피는 모든 분의 땀과 노력, 열정을 포함한 무게이기에 대상 수상자가 가볍게 들어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모든 대중문화예술인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대상 트로피의 의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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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고현정은 극 중 가난하고 치열했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현재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성공한 '희주' 역을 맡았다.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이번 작품에서 고현정은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알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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