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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세상을 떠나자 배우 허정민과 유튜버 구도쉘리, 그리고 네티즌들이 고인을 애도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보이지 않는다"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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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친분이 있었다는 구도쉘리는 제이윤이 생전 운영하고 소통했던 공식 유튜브 채널의 마지막 영상에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남기며 "오빠는 너무 착하고 겸손하고 좋은 사람이다. 나는 너무나 화나고 억울하고 분통하다.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셔야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구도쉘리를 비롯한 수많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1982년생인 제이윤은 2000년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했으며 이수, 전민혁과 함께 엠씨더맥스로 활동을 이어갔다. 3월에는 엠씨더맥스 20주년 기념 앨범인 '세리모니아'를 발표하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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