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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3년 만의 재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제임스 L 브룩스 감독)가 봄 같은 산뜻한 느낌의 메인 포스터와 공식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공식 보도스틸 12종이 함께 공개됐다. 1998년 개봉 작품인 터라 작품의 보도스틸이 인터넷상에 다양하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스틸 속에는 서서히 변해가는 주인공 세 사람의 관계가 담겨있는데, 그중에서도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달리 험상궂은 표정을 한 채 버델을 들고 있는 멜빈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서, 레스토랑의 손님과 웨이트리스로 만난 멜빈과 캐롤, 버델의 선택을 받기 위해 애쓰는 멜빈과 사이먼의 모습 등은 영화가 그려낼 유쾌한 순간들을 보여주며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렉 키니어', 세 배우가 만들어낼 완벽한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 세 사람이 함께 길을 떠나는 장면과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멜빈과 캐롤의 모습은 영화 속 다채로운 드라마의 전개를 알리며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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