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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2관왕에 등극한 휴먼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제작)이 오늘(19일) 개봉하며 흥미진진한 관람·이슈 포인트 톱3를 공개했다.
마지막 세번째 관람·이슈 포인트는 저마다 '처음'이 뭉친 영화라는 점이다. 혼자가 편한 진아 역을 맡은 공승연은 첫 장편영화 데뷔작 '혼자 사는 사람들'로 관객을 만난다. 첫 장편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음에도 섬세하고 내밀한 연기를 선보여 전주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해 스크린 첫 도전에 성공했다. 또한 영화는 홍성은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기도 하다. 단편 영화 '굿 파더'(18)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홍성은 감독은 전주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진출해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한국영화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정다은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서 사회초년생 수진 역을 맡아 첫 성인연기에 도전해, 수많은 사회초년생들의 현실공감을 이끌어 낼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승연, 정다은, 그리고 서현우가 출연했다. 홍성은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이다. 오늘(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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