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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뮤직 힐링 무비 '아이윌 송'(이상훈 감독, ㈜오예스 제작)이 6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윌 송'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 무명가수 물결이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우연히 영화감독 '바람'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 힐링 무비디. 걸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영화, 드라마, 웹드라마 등 꾸준히 연기 영역을 넓히며 어느덧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 자연스러워진 함은정은 이번 영화에서 노래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무명 가수 물결 역으로 4년 만에 극장가를 찾아온다. 그녀와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는 구원이라는 예명 대신 자신의 본명으로 재도약을 시작한 배우 김태형이다. 영화 '전설의 주먹'으로 얼굴을 알린 실력파 김태형은 '아이윌 송'에서 전도유망한 영화감독 바람 역을 맡아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 물결(함은정)과 바람(김태형)이 함께한 두근거리는 여행의 한순간이 담겨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슴이 탁 트이는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진 푸른빛 자연의 풍경은 스크린에서 만날 아름다운 안동의 풍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카피 "내 진짜 인생은 여기가 시작인 것 같아요"와 "다시 시작되는 우리들의 눈부신 이야기"는 꿈을 좇느라 힘든 시기를 맞은 두 주인공이 안동에서 서로의 용기를 북돋우며 다시 써 내려갈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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