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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내 최초 도유를 소재로 한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유하 감독, 곰픽쳐스·모베라픽쳐스 제작)에서 완벽한 팀플레이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배우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배다빈이 이번 주말,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을 예고해 화제다.
이어 23일 오후 9시 5분에는 서인국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서인국은 '파이프라인'에서 연기한 까칠한 천재 도유꾼 핀돌이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따뜻한 면모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미우새'의 모(母)벤져스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프라인'은 국내 최초 '도유 범죄'를 다룬 신선한 소재는 물론 시원한 액션과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유쾌한 재미, 단 한순간도 눈 돌릴 틈을 주지 않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통쾌한 반전까지,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가장 강력한 엔터테이닝 무비의 탄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서동원 등이 출연했고 '강남 1970' '비열한 거리' '말죽거리 잔혹사'의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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