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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살림남2'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상담을 받았다.
마음이 상해 방에 혼자 있던 김미려는 절친 심진화의 전화를 받았다. 김미려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심진화는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했고, 이후 김미려는 정성윤과 심리상담센터를 찾아 서로에 대한 불만을 하나씩 털어놓기 시작했다.
상담 과정에서 부부의 심층 심리가 드러났다. 정성윤은 외로움과 불안, 소외감, 우울감이 높은 편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김미려는 "직업이 연예인이 아니라 개그맨이다"라며 생계를 위해 코미디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마음 속 깊이 내재된 불만이 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2부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6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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