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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와 김종민의 잘못된 첫 만남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당시 김종민의 입대 현장에 간 리포터 전현무는 입소를 앞둔 그에게 '선을 넘는 인터뷰'를 시도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김종민은 "'이 사람 뭐지?'라고 생각했다"며, "아직도 그 말이 잊히지 않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전현무는 "멘트 하나 더 나가서 뜨려고 했다. 인기 스타 되려고 했다"라며 방송 욕심 충만했던 신입 시절을 떠올린다고. 모두를 빵 터지게 한 두 남자의 잘못된 첫 만남은 어땠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유병재는 '실미도와 인간의 고립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눈가가 촉촉해지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유병재는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대학교 새내기 시절 고립감을 느꼈다"라며, 웃픈 트라우마를 고백한다고. 이와 함께 공개된 내성적인 대학생 유병재의 풋풋한 모습은 짠함을 더해 눈길을 끈다. 유병재에게 진한 상처를 남긴 새내기 시절 기억은 무엇일까.
사진제공=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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