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보이스4' 송승헌, 이하나를 덫에 빠트릴 역대급 초청력 살인마의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이와 관련 공개된 포스터에는 초청력 능력의 빌런이 검은 우비를 입은 채 무전기를 들고 있다. 섬뜩한 분위기의 블랙 포스가 소름을 유발한다. 여전히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은 시즌1의 모태구(김재욱 분), 시즌2의 방제수(권율 분), 시즌3의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 분)를 이을 빌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역대급 초청력 살인마의 등장이 예고돼 시선을 강탈했다. 섬뜩한 미소를 머금은 채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송승헌 분)를 살해 현장으로 안내하고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를 대신해 골든타임팀의 철수를 지시하는가 하면 그에게 "당신과 나는 샴쌍둥이예요"라는 제목의 살인 예고장을 보내 긴장감을 폭등시킨 것.
tvN '보이스4' 제작진은 "시즌4에서 역대급 빌런이 등장한다. 더 강력해진 살인마는 교활하고 악랄하며 초청력을 활용한 최강 능력치를 지녔다"며 "이에 맞서 사건 현장에서 더 잘 쫓고 피해자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송승헌, 이하나가 공조 수사를 통해 추악한 범죄의 민낯을 드러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오는 6월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