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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버라이어티 채널 NQQ와 라이프스타일 채널 SBS FiL이 공동제작하는 '빵생빵사 빵지순례' 예능 프로그램 '빵카로드'의 '3년째 솔로' 게스트 한보름이 배우 현빈의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디저트 '만추'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메뉴판에서 '만추'를 본 신현준은 "혹시 현빈 씨도 왔다 갔어요?"라고 호기심을 보였고, 셰프는 "그 영화의 쓸쓸한 느낌과 감성을 생각하며 만들긴 했다"고 답했다. 이에 신현준은 한보름에게 "요즘 쓸쓸하잖아요. '만추' 먹어요"라고 강력 추천에 나섰고, '3년째 솔로 고백'을 한 바 있는 한보름은 "제가 '만추' 하겠습니다"라며 순순히 이를 받아들였다.
마침내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만추'가 테이블에 나왔고, 동양적이면서도 특별한 비주얼에 한보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만추'의 맛을 본 신현준은 "이거...디저트 이름을 바꾸는 게 어때요?"라며 뜻밖의 반응을 보여 셰프를 긴장하게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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