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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경고에 긴장했다.
그러나 강수정은 "따뜻하지 않은 음식은 안 먹겠다며 경고처럼 내뱉은 말에 겁먹은 나. 제일 어려운 숙제"라며 아들의 경고에 긴장했다.
이어 "차갑다고 남겨 온 어제 도시락 오늘 아침 남편이 먹음"이라며 "우리 남편도 아이 때는 귀한 자식었는데. 나도 아이가 매일 흘린 밥 풀떼 먹으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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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아들의 그림 실력을 공개, "포켓몬 카드를 직접 제작해서 우리 부부에게 2달러에 팔고 있는 아들. 그 돈 모아서 진짜 더 산다고"라며 일상을 공유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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