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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변없는 1위를 차지했다.
태진아는 아들 이루가 작곡에 참여한 데뷔 50주년 기념곡 '공수래 공수거'로 관록의 무대를 꾸몄다. 마마무는 데뷔 이래 처음 발라드 타이틀곡 '웨얼 아 위 나우'로 7년간 달려오며 겪었던 수많은 감정을 풀어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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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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