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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저스틴 민이 출연한 영화 '애프터 양(After Yang)'이 제 74회 칸영화제에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부문으로 초청 소식을 알렸다.
한국계 미국인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저스틴 민은 2012년 미국 영화 'My Father'로 데뷔 후 드라마 'CSI : Cyber', 'Pure Genius' 등 할리우드에서 저력 있는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연간 인기순위 TOP 10으로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은 화제작 '엄브렐러 아카데미(Umbrella Academy)'의 시즌 1, 2에 연이어 출연, 극 중 어린 시절 임무를 수행하다 죽은 유령 벤 하그리브스 역을 맡아 임팩트 강한 연기로 눈부신 존재감을 선보였다.
또한,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반전을 선보이며, 시즌 3에서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저스틴 민은 지난해 다니엘 헤니 소속사인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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