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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영어곡 '매직'으로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본격적으로 미국 활동에 시동을 거는 만큼, 이들이 소속사 직속 선배인 방탄소년단처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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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혼돈의 장: 프리즈'는 1일 영국,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 브라질 등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각)에는 영국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100'에 19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100'과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100'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도 라인뮤직 톱 송 일간차트에서 6일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무엇보다 '매직'은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 분석차트인 미디어베이스가 1일 발표한 '톱40' 애드보드 공동 1위에 올랐다. '톱40' 애드 보드는 미국 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재생하기 위해 음악을 등록한 라디오국 수를 취합한 것이다. '매직'은 총 180개 라디오국 중 36개에 등록됐다. K팝 아티스트 음원이 발매와 동시에 애드보드 정상을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차근차근 계단식 성장을 이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년차에 접어들며 포텐을 터트리고 있다. 이들이 미국 진출에서 또 어떤 진기록으로 K팝의 위상을 드높일지 응원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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