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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드라이빙 액션 스릴러 영화 '드라이브'(가제, 박동희 감독, 엠픽처스 제작)가 배우 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극 중 자동차 트렁크에 갇힌 인기 스트리머 한유나 역에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tvN드라마 '마우스'에 이어 영화 '사일런스'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괴물 신인' 박주현이 맡아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한다. 한유나는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유튜브 방송으로 거액을 벌어야만 살 수 있는 인물로 극한의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을 거머쥔 박주현이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극한의 서스펜스를 그려낼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상업 장편영화 데뷔를 앞둔 박동희 감독은 "쉼없이 달려가는 속도감 넘치는 스릴러로 찾아 뵙겠다"고 연출 소감을 전했다.
자동차 트렁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기 스트리머의 숨막히는 탈출극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연기력과 개성을 고루 갖춘 배우들의 캐스팅이 더해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드라이브'는 지난 6월 1일 크랭크인 하여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중이다.
'드라이브'는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자동차 트렁크에 갇힌 인기 스트리머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며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드라이빙 액션 스릴러다. 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 등이 출연하고 박동희 감독의 첫 장편 상업 연출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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