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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으로 2년 3개월 만에 전현무가 깜짝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 누구도 상상 못한 전현무의 서프라이즈 컴백 소식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나 혼자 산다'가 방송 400회를 맞이하는 시점에 전현무의 복귀는 더욱 의미가 깊다. 그는 노홍철에 이어 '무지개 모임' 2대 회장을 맡아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튜디오 촬영에 임한 전현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007 뺨치는! 손에 땀을 쥐게 한 깜등 순간!'이라는 글을 게재해 그의 깜짝 등장에 무지개 회원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지난 주 '나 혼자 산다'는 2049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가 6월 1주차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지훈, 2PM 준호, 남윤수, 김지석 등 무지개 신입 회원들의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았다.
'나 혼자 산다'를 전성기로 이끈 터줏대감 전현무의 활약은 오는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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