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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걷기로 두 달 만에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경미는 "처음에는 5천보 걷는 것도 힘들었다. 허리가 아파서 누워있고 너무 힘들었다. 근데 점점 워밍업해서 5월에는 만보를 걸었다. 그러니까 신기하게 허리 통증이 없어졌다. 건강해지는 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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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경미는 만보 걷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집에 가면 체력이 남는다. 아이들하고 놀아주는 시간도 많아졌다. 예전에는 아이가 밤에 안 자면 '왜 안 자냐. 엄마도 너 빨리 자고 나면 쉬고 싶다'며 화냈다. 근데 그 짜증도 없어지고 심지어 체중 감량이 꽤 됐다"며 "출산 후 64kg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은 57kg이다. 두 달 정도 된 거다. "남편도 얼굴에 생기가 넘친다고 하더라"며 자랑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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