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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현재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한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톱100 차트에서 13주째 차트인 중이다. 6월 첫째주 톱5에 들었고, 아티스트 순으로는 톱2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순위 5위라고는 하지만, 1위부터 4위까지가 빌보드까지 씹어먹은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임영웅의 파워가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 임영웅은 최근 12개월간 조회수와 28일간 조회수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임영웅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이다.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1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쇼츠'는 13만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그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무려 8억6000만뷰를 돌파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10억뷰 달성은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임영웅은 이 곡으로 3월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는 14년 만에 음악방송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SBS MTV '더쇼', '더 트롯쇼'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며 '히어로 파워'를 보여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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