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JTBC '월간 집' 이창민 PD가 "갈수록 재미있는" 내 집 마련 로맨스를 예고했다.
'월간 집' 속 인물들은 '집'을 다루는 리빙 잡지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공통점 외에는 집도, 사연도 제각각이다. 그래서 이 PD는 "배우들이 하는 연기가 현실에 딛고 있는 인물이길 바랐다"고. 이런 연출 의도에 대해 "현장에서 배우들과 의견을 많이 나눴고,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따라와 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캐스팅이 정말 최고였다. 촬영을 마친 후, 각각의 배역에 다른 배우는 생각나지 않았다. 오히려 촬영을 마친 후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 PD는 "작품에 임할 땐 항상 이번 작품이 대표작이길 바란다. 끝나고 나면 '월간 집'의 이창민 감독이었으면 좋겠다"며 "'월간집'은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 퇴근 후 가족끼리 다 같이 모여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정의했다. 이 PD는 "캐릭터에 빠져 보시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으실 것"이라며 "갈수록 재미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