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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허준호가 '언더커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임형락은 '화수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수천억의 불법 비자금을 조성, 선거 개입을 시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한정현, 최연수를 위협한 것은 물론 여러 명의 목숨을 빼앗기도. 결국 마지막회에서는 임형락의 모든 악행이 만천하에 공개됐고, 임형락은 이에 대한 죗값으로 구속돼 이야기가 마무리됐다.
허준호는 "안녕하세요. 임형락 역의 허준호입니다. '언더커버'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먼저 드립니다. 송현욱 감독 이하 모든 스태프분에게도 감사드리고요. 같이 했던 우리 배우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라고 함께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먼저 건넸다.
마지막으로 허준호는 "가장 추울 때 찍었던 드라마인데 모두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끝낸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다음 작품에서 꼭 뵐게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끝인사와 함께 '언더커버'를 떠나보냈다.
한편, 허준호는 올여름 영화 '모가디슈'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고립된 남북 대사관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허준호가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극을 이끌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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