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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가 조선시대부터 있던 빅데이터에 깜짝 놀란다.
이에 전현무는 요즘 빅데이터의 위엄을 깨닫게 된 일화를 말해 관심을 끈다. SNS에서 한 영상을 본 후 계속 그의 취향을 저격하는 추천 영상이 뜬다는 것. 전현무는 "알고리즘 추천이 소름 돋을 때가 있다. 왜 내 피드에 이것만 나오나"라고 투정해 웃음을 투하한다고. 온통 개 사진만 잔뜩 나온다는 것이다. '개고리즘' 지옥에 갇혀버린 전현무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알고리즘에 혀를 내두른다고 해,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미래를 엿본 듯한 조선시대 의궤 속 빅데이터 세계는 '선녀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안긴다고 한다. 전현무는 "우리는 기록의 민족이었다"라며 감탄을 쏟기까지 한다고. 조선시대 때부터 빅데이터를 구축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는 얼마나 놀라울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6월 1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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