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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대화의 희열3' 차범근이 멘붕의 '재입대 사건'을 밝힌다.
하지만 이 인상적인 데뷔전 이후 차범근은 갑자기 신기루처럼(?) 사라져 또 한번 독일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바로 군대 문제 때문. 차범근은 독일에서 데뷔전 단 1경기만 치르고 한국으로 돌아와 재입대를 하게 된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듣고도 믿기 힘든 이야기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고.
갑자기 사라진 축구 원석에 독일 사람들은 얼마나 황당했을까. 차범근은 "지금도 땀이 난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리고, MC들은 차범근보다 더 아쉬움을 토로한다고. 그러나 차범근은 멘붕의 재입대 기간을 준비의 시간으로 바꾼 자신만의 훈련을 했다고 해, 그 과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사진제공= KBS 2TV '대화의 희열-시즌3'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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