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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는 역시나, 언제나 옳다. 성큼 다가온 여름 더위를 잊게 할 이탈리아에서 온 청량한 러브레터로 다시 한번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머릿속 두려움을 자아내는 브루노의 방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루카'의 성장기는 어린 관객에게는 용기를, 성인 관객에겐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호기심 가득했던, 순수했던 유년기를 향한 추억을 담뿍 담은 스토리는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 힐링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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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는 제이콥 트렘블레이, 잭 딜런 그레이저, 엠마 버만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굿 다이노' 각본을 쓴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작이다. 1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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