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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1 일일극 '속아도 꿈결' 주아름의 의젓한 모습이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겼다.
그리고 현재, 다발에게 선 자리가 들어왔지만 거절하자, 가은은 자신 때문에 선을 안보는 이유가 크다고 생각하여 다발을 설득했다. 가은은 "언제든 연애도 하고, 이 사람이다 싶으면 결혼도 해. 내가 발목 잡는 거 싫어. 오래... 많이 오래 됐잖아. 나 진짜 괜찮아. 오빠도 괜찮을걸? 오빠가 언니 혼자 있는 거, 좋아하겠어?" 라며 다발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가은의 마음이 전해졌다.
이어, 가은이 다발의 외출복을 고르자, 그루는 놀라며 가은을 애잔하게 바라봤다. 가은은 "진짜 다발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그땐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다발이 누굴 만나 더 행복해진다면 당연히 응원하고 싶다"고 말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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