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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와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성광은 "아내가 퇴사한 게 그렇게까지 알려질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기도 준비해야 하고, 솔이가 10년 동안 회사를 다니며 자기만의 계획이 있다"며 2세 계획을 밝혔다.
박성광은 "10년 동안 다닌 회사를 퇴사하는 날 한 분 한 분 인사드릴 때 눈물이 났다고 하더라"면서 "나 역시 14년 동안 했던 '개그콘서트'를 그만두던 날 많이 서운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박성광은 "올 6월 임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세 계획을 고백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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