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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조선 신규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오종혁이 걸크러쉬 매력이 가득한 아내 박혜수와 보기만 해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생활과 러브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무엇보다 오종혁-박혜수 부부는 눈 뜨자마자 달달한 모닝 키스를 하는 등 깨가 쏟아지는 모습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던 상태. 이어 오종혁은 새신랑답게 아침부터 남성미(美)를 폭풍 발산하며 근육을 점검하는 모습으로, 해병대 출신인 오종혁만의 특별한 모닝 루틴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반면 운동을 하며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오종혁이 아내 앞에서는 180도 달라진 눈빛을 장착, 한없이 다정한 면모를 뽐내면서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아내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드러내며 야심 차게 집안일을 시작한 것도 잠시, 오종혁이 결국 아침부터 와장창 시끌벅적한 소리를 일으키며 평화롭게 꿀잠을 자고 있던 아내 박혜수의 단잠을 깨우는 사태를 발발시키고 만 것. 과연 일촉즉발 오종혁의 사연은 무엇일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미남 아이돌 1세대 출신에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 거듭난 오종혁과 사랑스러운 걸크러쉬 아내 박혜수 부부의 신혼 생활이 달달하면서도 반전 가득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내디딘 이들의 달짝지근한 신혼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는 2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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