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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경혜가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인연을 맺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박경혜가 배우 김민석, 김민호, 김홍표, 손민호, 최혜진 등이 소속된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2021년에도 대중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간다.
특히 박경혜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구천을 떠돌며 종종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을 따라다니는 처녀귀신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섭고 공포스러운 귀신이 아닌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가진 처녀귀신을 맛깔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이담(혜리 분)의 베스트 프렌드 최수경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조인성의 연락으로 깜짝 등장,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개업 선물은 물론이며 밝은 에너지와 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모두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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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넘치는 끼와 열정을 가진 박경혜가 마음껏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한다. 여러분의 애정 어린 시선과 많은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박경혜는 오는 7월 28일 개봉 예정인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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