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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성민(53)이 "다시 만난 남다름, 겉으론 어른스럽지만 밥 먹을 때는 아기 입맛"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현장에서 다름이와 많이 상의를 했다. 다만 다름이가 굉장히 많이 졸았다. 우리가 밤 촬영이 많은데 많이 졸더라. 나에게 다름이 자는 사진이 무지하게 많다. 촬영 당시 다름이는 고2였는데 공부도 하고 촬영도 해야 해서 밤만 되면 졸았던 것 같다. 낮엔 또 멋있게 있었다"고 애정을 쏟았다.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김동영 등이 출연했고 김태형 감독의 첫 장편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지난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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