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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각 분야별 강한 매력의 소유자들인 '강남6' 유현상-조장혁-오종혁-아웃사이더-안세하-산들과 강렬한 '남성미 매력 전쟁'을 벌인다.
특히 점프 수트를 입은 채 막강한 포스로 분위기를 압도한 임영웅이 감미로운 유닛 무대와 배꼽을 잡게 만드는 코믹 댄스로 팔색조 매력을 한껏 뽐낸 가운데, 포천 동문 백두산 출신인 유현상이 "임영웅은 포천의 대표 산인 '왕방산' 같은 존재"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랩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던 정동원은 아웃사이더와 함께 빠른 템포의 폭풍 래핑으로 유명한 '외톨이'를 여유롭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원곡자 아웃사이더의 엄지 척을 이끌어낸 정동원은 이후 이찬원의 '오빠차' 무대에서도 피처링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 'MC 삐약이'로서의 변신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TOP6와 강남6는 '강한 남자 메들리'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걸그룹 노래부터 힙합과 락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들로 강렬함을 선사한 것. 특히 '오빠차'를 부르며 자동차를 타고 무대에 등장한 이찬원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랩 실력을 선보이면서,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TOP6와 '강남6'가 '사콜'을 통해 몸이 저절로 들썩이는 무대들을 선보이며 강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며 "목요일 밤을 달굴 스페셜한 에너지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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