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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남다름(19)이 "'제8일의 밤' 촬영 당시 공부도, 연기도 열심히 하고 싶어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성민 선배의 휴대전화에 내가 졸고 있는 사진이 많다고 하더라. 제작진들도 많다고 알고 있다. 모니터 뒤 의자에 앉아 졸고 있으면 나를 중앙에 놓고 셀카를 찍으시는 장난을 많이 하셨더라"며 "이성민 선배가 나에 대해 아기 입맛이라고 했는데 사실 편식을 안 한다고 할 수 없는데 그렇다고 아기 입맛까지는 아니다. 지금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국밥이다"고 오해를 해명하기도 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나를 떠올렸을 때 어른스럽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말이나 행동을 평소 너무 조심스럽게 하려는 경향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요즘 고민인 부분이 나는 조심히 한다고 하지만 남들이 볼 때 소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 성격과 스타일에 있어서 고민이 많다"고 토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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