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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3년 전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던 배우 박민우의 근황이 뒤늦게 알려지며 그의 회복을 바라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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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민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던 지난 2018년 3월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두부 손상 판정을 받았던 박민우는 사고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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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학 장로는 박민우의 현재 상태도 전했다. 그는 "민우가 나보다 키가 커서 간병이 힘들긴 해도 체중이 적게 나가니까 지난 3년간 잘 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견딜만큼만 고난을 준다는 생각을 하며 감사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뒤늦게 알려진 박민우의 안타까운 근황에 많은 이들이 그의 SNS 계정에 댓글을 남기며 응원 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민우는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해 '선녀가 필요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 파머', '로맨스 블루', 예능 '룸메이트2'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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