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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매회 짜릿하고 감동적인 경기로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쓰고 있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유일한 '0승 전패 감독' 최진철이 다시 한번 첫 승에 도전한다.
'FC 월드 클라쓰' 선수들 역시, "감독님을 위해서 이겨야 한다"며 어느 때보다 이 악물고 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팀의 에이스 사오리는 아무리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악바리 면모를 보이며 팀의 승리를 위해 누구보다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토너먼트 진출이 갈리는 것은 'FC 개벤져스'도 마찬가지 입장이어서 절대 패하면 안 되는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지난주, 무려 'FC 불나방'을 꺾으며 기적을 보여준 'FC 개벤져스'는 뉴에이스로 급부상한 대포알 슈터 김민경과 거미손 골키퍼 조혜련의 활약으로 진출을 노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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