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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무튼 출근!' 황충원이 '강철부대'의 원펀맨 다운 건강한 밥벌이 일상을 공개했다.
182cm에 95kg라는 황충원은 광희도 가볍게 드는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했다. 황충원은 직업에 대해 "기초 건설 현장에 들어가는 부품, 부속 등을 납품하고 중장비를 임대한다"며 "그전에는 수영 강사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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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떡 하나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운 황충원은 중장비를 보관하는 야적장으로 향했다. 야적장은 중장비들을 수리 및 정비하는 곳. 황충원은 7년차 다운 능숙한 실력으로 중장비를 홀로 관리했다.
황충원은 "제 나이 또래도 많이 입사했다가 나갔다. 흙을 묻히고 싶지 않아하는 거 같다"며 "지금일에 90% 정도 만족한다. 7년 차가 짧다면 짧고 길 수도 있는데 저는 삽질부터 시작했다. 지금은 혼자 작업할 수 있는 수준까지 된 거 같다"고 밝혔다. 소원에 대해 황충원은 "마지막은 아버지에게 '지금처럼 하면 나무랄 게 없겠다'는 말을 직접 듣는 것"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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