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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위클리(위eekly)가 오는 8월 4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위클리가 오는 8월 4일 네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 게임 : 홀리데' 발표를 확정하고 컴백 활동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위클리는 이로써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3집 '위 플레이' 이후 5개월 만에 팬들을 찾아가게 됐다.
위클리의 새 앨범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는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주제로, 위클리 특유의 상큼 발랄함과 함께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이들의 특별한 여름 여행기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위 아', '위 캔', '위 플레이'까지 3부작 '위' 시리즈로 10대들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해 온 위클리가 올 여름, 한층 막강해진 'K-하이틴' 에너지로 컴백을 예고한 만큼 일찍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7인조 신예 걸그룹 위클리는 데뷔 이후 각종 연말시상식에서 '신인상 6관왕'을 차지, '슈퍼 루키'로 주목 받은 데 이어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3집 '위 플레이'로 음원-음반-유튜브 모두에서 '커리어 하이' 성적을 달성해 큰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활동곡 '애프터 스쿨'은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 글로벌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월 1주차 2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 유명 매체인 포브스(Forbes)의 집중조명을 비롯해 타임지(TIME) 선정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 송'에 꼽히는 등 압도적 글로벌한 성과를 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클리는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의 티저 스케줄러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콘텐츠 공개를 이어갈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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