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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 혼자 산다' 키가 군악대 전우들과 함께 여름 캠프를 떠난다. 군악대 전우들의 헤어 컷에 나선 키는 이발병 시절의 실력을 발휘해 기대를 모은다. 또 군대에서 분대장이었던 키는 남다른 리더십을 뽐내며 전우들을 지휘, 도미노 단체 샷에 도전한다.
펜션에 도착한 이들은 로카 티셔츠로 단체복을 맞춰 입고 '분대장' 키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이발할 준비를 한다. 군인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 이발병이었던 키는 그 시절을 떠올리며 정성껏 전우의 머리를 자르기 시작한다.
청담동 미용실의 느낌을 살려 고급 미용 기술까지 선보인 키는 "이런 거 잘하는 나 너무 뿌듯해"라며 자기애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발병' 키의 손길로 변신한 전우들의 헤어 스타일은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물놀이 후 키와 친구들은 족구 대결에 나선다. 키가 허당 족구 실력으로 '족구 구멍'에 등극한가운데 2대 2 족구 대결을 펼친 이들은 말문이 막히는 족구 실력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낼 예정. 2대 2 족구 대결에서의 승리 팀은 누가될 지 기대를 모은다.
샤이니 키와 군악대 전우들이 함께 즐기는 여름 캠프는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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