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딸에게 첫 사랑의 이름을 붙이고 첫사랑의 영향으로 딸에게 발레까지 시킨 남편의 사연을 전한 썰을 듣던 중 분노했다. 이 사연자는 아이의 유치원 선생님의 남편의 첫사랑이었고 남편은 바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
이날 전진은 남자친구와 여행에서 탈이 나 실수를 한 썰녀의 사연을 듣고는 아내 류이서와 연애 시절 실수로 방귀를 텄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와 연애 할 때 아내를 회사에 데려다 줬는데, 아내를 내려주고 그 앞에서 기다렸다. 아내가 30분, 40분 걸린다고 해서 차 안에서 가스를 배출했는데, 아내가 바로 나와서 차에 탔다. 그러더니 '무슨 썩은 내야?'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김지민은 "그 뒤로는 편안하게?'라고 묻자 "저는 편안하게. 그런데 와이프는 아직 못한다"고 답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