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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아인, 라미란 주연 휴먼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강형철 감독, 안나푸르나필름 제작)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배우는 물론 전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며 오늘(16일) 다시 촬영을 재개하게 됐다.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초짜 히어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진영(갓세븐) 등이 출연하고 '과속스캔들' '써니'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월 개최된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유아인과 라미란이 만난 신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하이파이브'. 지난 6월 초 첫 삽을 뜬 '하이파이브'는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매 촬영마다 자가 검사 키트로 전 배우 및 스태프의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촬영에 들어가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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