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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어머니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으로 현재 위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위험성에 분노를 토했다.
경맑음은 "제발 진짜 '건강기능식품'이라 박스에 적어놓고 건강해진다는 말 제발 하지 말라. 건강기능식품은 건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진짜 모든 욕 다 적고 싶을 만큼 너무 화가 난다. 주성분 하나로 소비자를 우롱하고 아프게 하지 마라. 그런 약 팔면서 주성분 몇 개로 건강기능식품 인정받았다고 제발 떠들지 마라. 제조사분들 경각심을 가지셔야 한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고 유명한 분들이 팔아서 알려진 성분들 진짜 주성분이 아닌 보조성분 모두 공부하셔야 한다. 다 이것저것 좋은 거 다 넣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작은 배합비율이 얼마나 사람의 몸에 영향을 미치는지 아셔야 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경맑음은 9살 연상 정성호와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다. 경맑음 어머니는 과거 정성호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함께 출연해 사위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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