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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MSG워너비가 감동의 눈물로 100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이날 빅마마는 각장 인상적이었던 MSG워너비 멤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신연아는 "지석진이 노래에 대한 갈망이 느껴졌다"라고 말했고 이지영은 "이동휘의 필이 너무 좋더라"고 칭찬했다. 이영현은 "원슈타인이 좋았다. 가녀리면서도 강인한 음색이다"라고 밝혔고 이지영은 "이상이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상동기(김정민, 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가 무대에 올라 '나를 아는 사람' 무대를 선보였고 뒤이어 MSG워너비의 바탕이 됐던 그룹 SG워너비가 완전체로 등장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SG워너비는 '놀면 뭐하니?' 방송 이후 히트곡들이 모두 음원 차트를 역주행한 것은 물론 '타임리스'가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올랐다고 밝히며 MSG워너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 출연해 '내 사람' 무대를 선보이던 중 '유야호' 애드립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그는 "이제 '내 사람' 무대에 꼭 '유야호'를 한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SG워너비는 MSG워너비 멤버들과 함께 '내 사람' 함께 열창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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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가 끝난후에도 지석진은 제작진에게 인사하며 다시 한번 울컥했다. "다 끝났다고 생각하니까 긴장이 풀린다. 부족한 저희를 데리고 진짜 고생하셨습니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에 멤버들도 함께 울컥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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